김영삼 아들 김현철 "아버지 퇴원 후 안정적으로 생활"
입력: 2015.02.23 08:16 / 수정: 2015.02.23 08:16
김영삼 차남 김현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가 아버지의 건강 소식을 알렸다. /김영삼 차남 김현철 페이스북
김영삼 차남 김현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가 아버지의 건강 소식을 알렸다. /김영삼 차남 김현철 페이스북

김영삼 차남 김현철 "아버지 지난달 생신, 건강하게 지낸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가 아버지의 건강 소식을 알렸다.

김현철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현철 대표는 "내년이면 미수(88세)가 되시는 두분이 단 이틀 차이로 지난 1월 23일과 25일 각각 생신을 맞으셨다. 아버지가 이틀 연상이시다"며 "아직 건강이 완전치 않으시지만 아버지는 어머니 볼에 입을 맞추시면서 사랑합니다를 외치시고 어머니는 화답하듯 손으로 아버지볼을 어루만져 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퇴원하신 후 상도동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계시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좋으신 어머니"라며 김영산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도 언급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폐렴증세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 측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돼 한 달 만에 일반 병실로 옮겼다. 고령이셔서 특별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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