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설 연휴 광폭 행보...민심 반응은?
입력: 2015.02.18 16:01 / 수정: 2015.02.18 16:01
이완구 국무총리가 설 연휴 첫날인 18일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설인사를 전했다./사진=더팩트DB
이완구 국무총리가 설 연휴 첫날인 18일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설인사를 전했다./사진=더팩트DB


이완구 국무총리가 설 연휴 시작인 18일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완구 신임 총리는 이날 오전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살고 있는 두 할머니를 찾아 위로하고 설인사를 전했다.

이어 중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대한민국이 압축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검토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소방서를 찾은 이완구 총리는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으로부터 "국민안전처가 방화복 납품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는 보고를 받고 "가짜 방화복 문제는 국무조정실이 직접 챙기라"고 수행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지시했다.

[더팩트│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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