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CCO) 부사장이 잼 사업에 나섰다. 박서원 부사장이 소속된 오리콤은 수익금을 농가 살리기 등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빅앤트 제공 |
박서원 부사장, '이런쨈병' 출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CCO) 부사장이 잼 사업에 나섰다.
오리콤은 측은 "상품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한 과일로 만든 잼 '이런쨈병'을 16일부터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서원 부사장은 지난해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런쨈병'은 박서원 부사장이 추진하는 두 번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박서원 부사장이 소속된 오리콤은 수익금을 농가 살리기 등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박서원 부사장은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인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출신으로 2006년 빅앤트를 설립했으며, 2009년 반전을 테마로 한 광고 작품으로 5개 주요 국제 광고제를 석권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