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손수조, 동갑내기와 결혼…'품절녀' 합류
입력: 2015.02.16 01:21 / 수정: 2015.02.16 01:21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화촉을 밝혔다. 손수조 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내기 신랑 김모 씨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남윤호 기자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화촉을 밝혔다. 손수조 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내기 신랑 김모 씨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남윤호 기자

손수조, 동갑내기 신랑과 결혼!

손수조(30)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화촉을 밝혔다.

손수조 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내기 신랑 김모 씨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신랑인 김 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소재 한 IT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조 위원장과 김 씨는 고교시절 부산지역 학생화장 모임에서 얼굴을 서로 익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수조 위원장과 김 씨는 지난해 한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손수조 위원장은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때 부산 사상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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