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톡 서버다운, 여성 고객 사로잡다. 온라인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의 서버가 다운됐다. /우먼스톡 홈페이지

우먼스톡 서버다운, 9일 첫 방송부터

온라인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의 서버가 다운됐다. 국내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우먼스톡은 매일 11시 연예인이 직접 동영상을 통해 최저가의 뷰티 브랜드를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에는 뷰티팁과 노하우도 포함되어 있어 구독률이 높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우먼스톡은 지난 9일, 본격적으로 개국 출사표를 던지며 첫 방송상품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공개했다. 상품 공개 직후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어, 우먼스톡은 급히 사과문을 공지하고 서버 정상화에 돌입했다. 하지만 잠시 정상 접속되었던 서버는 네 시경 순식간에 준비한 모든 상품이 소진되며 다시 홈페이지가 불안정해졌다. 우먼스톡 서버는 다음 날 안정화 되었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