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최고위원이 '추다르크'로 불리는 이유
입력: 2015.02.13 17:49 / 수정: 2015.02.13 17:49

추미애의 별명은? 추미애 의원의 별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미애 의원은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의 유세단장을 맡아 지역감정과 맞서 고향인 대구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문병희 기자
추미애의 별명은? 추미애 의원의 별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미애 의원은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의 유세단장을 맡아 지역감정과 맞서 고향인 대구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문병희 기자

'추다르크' 추미애, 대구서 지역감정 맞서 유세운동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가운데, 추미애 의원의 별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판사 출신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추미애는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뚝심 있는 추미애 의원의 모습에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이자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인 잔 다르크를 빗댄 것.

추미애 의원에게 '추다르크'란 별명이 붙은 시기는 1995년이다. 추미애 의원은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권유로 국민회의 부대변인을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1997년 대전 때 김대중 후보의 유세단장을 맡아 지역감정과 맞서 고향인 대구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미애 의원의 이런 모습 때문에 '추다르크'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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