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승 더 '희망차게', 음악 바꿀 수는 없나
입력: 2015.02.07 13:25 / 수정: 2015.02.07 13:28

지하철 환승 음악, 김백찬의 얼씨구야. 지하철 환승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환승 음악을 더 희망차게 바꾸자는 의견도 있다. / 이새롬 기자
지하철 환승 음악, 김백찬의 '얼씨구야'. 지하철 환승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환승 음악을 더 희망차게 바꾸자는 의견도 있다. / 이새롬 기자

지하철 환승 음악, 이용객 의견 '더 희망차게' '주기적으로 바꾸자'

지하철 환승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이 들어올 때면 환승 음악과 함께 안내음이 나온다.

지하철 환승 음악은 '얼씨구야'라는 곡으로 작곡가 김백찬이 국악 벨소리용으로 만든 음악이다.

인천은 종착역 방송에 '휴식'이라는 창작 국악이, 대전은 대전역에서 '대전 블루스', 종착역에는 황병기 명인의 '평화롭게'를 사용하고 있다.

지하철 환승 음악을 자주 듣는 지하철 이용객들은 "지하철 환승 음악, 좀 더 희망차게 바꿀 수는 없나?" "지하철 환승 음악, 주기적으로 바꾸면 좋을듯" "지하철 환승 음악, 아침에 듣기는 조금 시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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