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조회 주목! 안 찾은 돈은 어떻게 되나
  • 서재근 기자
  • 입력: 2015.02.07 10:53 / 수정: 2015.02.07 10:53
휴면계좌조회로 잊었던 내 돈 찾자!  휴면계좌조회 방법이 공개되면서 잠자는 돈을 찾으려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휴면계좌조회로 잊었던 '내 돈' 찾자! 휴면계좌조회 방법이 공개되면서 '잠자는 돈'을 찾으려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휴면계좌조회,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휴면계좌조회 방법이 공개되면서 '잠자는 돈'을 찾으려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정지된 휴면계좌의 예금이나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위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로 금액은 2427억 원에 달한다.

휴면예금은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예금을 말한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으며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이게 된다. 단,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 경우에도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받을 수 있다.

휴면성 신탁 계좌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http://www.sleepmoney.or.kr/)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조회만 하면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더팩트 |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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