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주창한 김영란 교수는 누구? 김영란 교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란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대법관을 지낸 인물로 부정청탁 금지 및 이해출동 방지 법안인 김영란법을 주창했다. /JTBC뉴스 영상 갈무리 |
김영란법 만든 김영란은 누구?
김영란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란법은 간단히 말하면 부정청탁 금지법이라고 할 수 있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재판 능력으로 법조계에서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진 김영란 서강대 법학대학원 석좌교수가 주창한 법으로 부정청탁 금지 및 이해충돌 방지 법안이다. 금품을 받은 공무원이나 국회의원 등 공직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란 교수는 여성 법조계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대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신장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김영란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도 유명하다. 김영란 교수는 지난 2004년 만 48세의 젊은 나이에 대법관으로 임명됐고 2010년까지 대법관 임기 6년을 채우고 물러났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