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군법원,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
입력: 2015.02.03 14:22 / 수정: 2015.02.03 15:23
3일 오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임모(23)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잆음.)/문병희 기자
3일 오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임모(23)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잆음.)/문병희 기자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지난해 6월 21일 오후 8시 15분께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벌어진 이른바 'GOP 총기 난사' 사건의 장본인 임모(23) 병장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3일 오후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는 GOP에서 동료 병사 등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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