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 역류 질환, 약 복용법·예방법은 어디서?
입력: 2015.02.01 08:34 / 수정: 2015.02.01 08:34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식도 열류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YTN 뉴스 화면 캡처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식도 열류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YTN 뉴스 화면 캡처

위식도 역류 질환, 4년 만에 199만 명에서 337만 명으로…'69% 증가'

위식도 역류 질환의 대표적 증상으로 가슴쓰림과 산 역류 증상이 있다.

가슴쓰림은 명치 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 치밀어 오르는 증상이다. 견갑골(날개뼈) 사이나 목과 팔 쪽으로 뻗어가며 나타날 수도 있다.

산 역류는 위액, 위 내용물 등이 인두(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는 현상이다. 환자는 시고 쓴맛을 호소한다. 많은 음식을 섭취한 뒤 혹은 누워있을 때 쉽게 나타난다.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 가운데 일부는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로 심한 흉통에 시달린다.

이외에도 위식도 역류 질환은 연하곤란, 연하통, 오심 등의 소화기 증상, 만성적 후두증상, 인후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 만성 부비동염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 만성기침,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환, 충치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한편 식품의약안전처는 약 복용법과 예방법 등을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hispiri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