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제주대학교, 인기 검색어 등장. 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제주대학교가 29일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다. 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제주대학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충남대학교 홈페이지 캡처(위), 제주대학교 제공 |
공주대학교·제주대학교·충남대학교가 인기 검색어에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 본격화!
공주대학교와 충남발전협의회는 28일 오전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주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발전 방안과 공공정책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충남발전협의회 역시 공주대학교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비롯한 각종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공주대학교는 이날 '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추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은 세미나에서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충남대학교, 2015학년도 정시 나군 합격자 발표
충남대학교가 2015학년도 정시 나군 합격자를 발표했다.
충남대학교 합격자 명단은 충남대학교 입학처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한 경우, 등록금은 30일부터 2월 3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충남대학교 1차 충원 합격자는 2월 4일부터 11일 오후 9시까지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국내 최초 붉바리 인공수정란 분양 성공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가 붉바리 인공수정란 분양에 성공했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는 29일 "제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씨알과 공동으로 참여 기업인 청솔수산과 세보수산에 붉바리 인공수정란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의 붉바리 인공수정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골든씨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붉바리의 산란기는 여름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제주대학교의 붉바리 인공수정 분양은 큰 의미가 있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는 "이번 인공수정란 생산은 붉바리의 성 성숙, 산란 인위제어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참여 기업의 수요에 따라 원활한 인공수정란 보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