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싱글미팅, 쪽지로 마음 전하자. GS싱글미팅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싱글미팅은 GS건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단체 미팅 행사다. /GS싱글미팅 새미프 홈페이지 갈무리

GS싱글미팅, 싱글 남녀들의 절호의 기회!

GS싱글미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이성을 쉽게 만날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담스러웠던 이성과의 만남, 그것이 두려운 소극적인 싱글 남녀들을 위한 GS싱글미팅 소식이 알려졌다.

GS건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7일 오후 2시부터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싱글 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 미팅 행사 '밸런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

GS싱글미팅은 그랑서울 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단체 미팅 행사로 지난해 10월 싱글 남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조기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회 GS싱글미팅은 300명으로 인원을 늘렸지만, 이번에도 조기 매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싱글미팅 참가비는 남성 3만 5000원, 여성 2만 9000원이다. 참가비에 음식값이 포함돼 있어 고급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음식을 물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을 수 있는 싱글 남녀들의 절호의 기회다.

GS건설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싱글 직장인들에게 인연을 찾아준다는 콘셉트"라며 "이번 행사에는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러브커넥트' 이벤트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더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