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자동차산업, 광주 부가가치 40%
입력: 2015.01.27 14:11 / 수정: 2015.01.27 14:11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열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했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자동차생산을 기반으로 한 광주의 노동생산성을 높이 평가했다. /YTN 방송화면 캡처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열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했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자동차생산을 기반으로 한 광주의 노동생산성을 높이 평가했다. /YTN 방송화면 캡처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현대차 전담지원

27일 오전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박근혜 대통령은 "광주의 자동차산업은 광주 전체 부가가치의 40%를 차지하고, 제조없에서 일하는 사람 다섯 명 중 한 사람이 자동차 산업에서 일하고 있을 정도로 광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해 지원할 현대자동차는 우리 손으로 만든 국산차 '포니'라는 꿈의 도전을 이뤄냈고, 자동차 판매 세계 5위라는 놀라운 성장 경험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광주에 세워질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광주는 물론이고 한국경제가 나아갈 창조경제의 앞날에 큰 빛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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