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2월 14일 결혼.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서울대 출신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손수조는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예비 김모 씨와 최근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새롬 기자 |
손수조, 고교 전교회장 출신 서울대 남친과 결혼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품절녀가 된다.
손수조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30세 동갑내기 회사원 남자친구 김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 김 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엘리트로 서울에 위치한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알고 지냈으며 최근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
손수조와 그의 예비 신랑은 이미 양가 부모 상견례로 마쳤다.
손수조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수조 이대 신랑 서울대 자식들은 똑똑하겠다" "손수조 행복해라" "손수조 대단하구나" "손수조 예비 신랑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 화제네" "손수조 밸렌타인데이에 결혼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