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친노종북 세력이 진취적 청년세대 출현 막아"
입력: 2015.01.25 08:31 / 수정: 2015.01.25 08:31

변희재 대표가 SNS에서 이른바 친노종북 세력에 대해 언급했다. 변희재 대표는 가족이 있는 40세 이상에게 1인2표제를 주는 것도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대표가 SNS에서 이른바 '친노종북' 세력에 대해 언급했다. 변희재 대표는 가족이 있는 40세 이상에게 1인2표제를 주는 것도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40세 이상 가장에게 1인 2표제 적당'…"설득력 있어"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른바 '친노세력'의 통진당 해산 재심청구를 겨냥하는 말을 띄웠다.

25일 오전 8시쯤 변희재는 트위터에 "친노포털들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단이 달랐다고 거짓선동 보도 일삼더니, 결국 통진당 해산 재심청구도 띄워버리네요. 재심 받아들일 가능성 없으나 재보선 때 출마 명분 잡으려는 듯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광요 전 싱가포르 수상의 발언을 조명한 기사를 링크하며 '가족이 있는 40세 이상에겐 1인2표제가 적당'하다는 주장이 논리적으로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가족과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던진 한 표와 친노포털의 거짓선동 댓글이나 보고 찍는 한 표가 같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체제의 최대 위협이 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변희재 대표는 "다만 북한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고 자유통일 강대국 코리아를 건설해야 하는 시점이라면,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20대, 30대의 정치적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라면서 "친노종북 세력들은 바로 이러한 진취적 청년세대의 출현을 막으려 하는 거죠"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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