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1년 중 가장 추운 절기라고 하지만…
입력: 2015.01.20 08:27 / 수정: 2015.01.20 08:27

대한인 20일이다. 대한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 더팩트 DB
대한인 20일이다. 대한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 더팩트 DB

대한,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포근한 날씨 '기대'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대한인 20일 대한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한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대한은 음력으로는 12월 섣달에 들어 있고 양력으로는 1월 20일 무렵이다.

1년 가운데 보통 소한을 지나 대한이 가장 춥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때문에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대한에서 5일이 지난뒤부터 입춘 전 3일까지 약 일주일간을 '신구간'이라고 부르며 이때 이사나 집수리를 비롯해 집안 손질과 행사를 하면 큰 탈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한도 겨울에 속한 만큼 추운 날씨는 여전하다. 방한 대비를 철저히 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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