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았던 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 '112·119·110'만 쓴다
입력: 2015.01.16 19:03 / 수정: 2015.01.16 19:04

정부가 긴급전화를 3개로 통폐합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전화를 단순화 해서 각종 재난 상황시 시간 지체를 막겠다는 의미다. /남윤호 기자
정부가 긴급전화를 3개로 통폐합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전화를 단순화 해서 각종 재난 상황시 시간 지체를 막겠다는 의미다. /남윤호 기자

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으로 시간 지체 막는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정부가 긴급전화를 3개로 통폐합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전화가 3개로 통폐합되면 범죄와 교통사고 관련 신고는 112, 화재와 해양사고 등 재난 발생으로 구조를 요청해올 때는 119, 노인학대와 학교폭력 등 생활민원·상담은 110으로 구분된다.

긴급전화를 단순화 해서 각종 재난 상황시 시간 지체를 막겠다는 의미다.

반면 간첩신고 111은 일상생활에서 거리가 멀어 통합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의 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 결정은 세월호 참사 이후 추진됐다. 세월호 침몰 당시 해양사고 신고번호인 122를 몰라 119에 신고가 됐고 다시 122로 열결돼 시간이 지체됐다.

정부는 관련 부처 간 협의가 끝나는데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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