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양띠 할머니,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고구마 칼로리, 별 보기 좋은 곳 1위, 창신동 예술문화거리 조성, 딸기의 효능 (TF키워드뉴스)
입력: 2015.01.09 00:01 / 수정: 2015.01.09 00:01
8일 오후 최고령 양띠 할머니,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고구마 칼로리, 별 보기 좋은 곳 1위, 창신동 예술문화거리 조성, 딸기의 효능이 관심을 높였다. / MBC 뉴스 캡처
8일 오후 최고령 양띠 할머니,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고구마 칼로리, 별 보기 좋은 곳 1위, 창신동 예술문화거리 조성, 딸기의 효능이 관심을 높였다. / MBC 뉴스 캡처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8일 오후 최고령 양띠 할머니,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고구마 칼로리, 별 보기 좋은 곳 1위, 창신동 예술문화거리 조성, 딸기의 효능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최고령 양띠 할머니,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자꾸 움직여'

7일 오마이뉴스가 '최고령 양띠 할머니'를 소개했다. 충남 예산군내 거주하는 1919년생 97세 할머니 두 분이다.

'최고령 양띠 할머니' 두 분은 충남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거주하는 백 모 씨와 예산군 신양면 죽천리에 거주하는 조 모 씨로 두 분 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두 할머니는 장수 비결로 '삼시세끼 제때 잘 먹는 것'과 '한시도 그냥 앉아 있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꼽았다.

▶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모의계산 등 다양한 기능 포함

국세청이 근로소득자들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연말정산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앱에는 연말정산 모의계산, 세금절약 노하우, 세금정보 및 주요정책 뉴스레터 등의 기능 및 정보가 담겼다.

국세청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계정과도 연계돼 국세청과 직접 소통할 수도 있다.

▶ 고구마 칼로리, GI 지수 낮아 다이어트 효과적

다이어트 대표식품으로 손꼽히는 고구마는 100g당 128㎉로, 100g당 55㎉의 감자에 비해 2배 이상 칼로리가 높다.
하지만 감자에 비해 GI지수(혈당지수)가 낮다.

칼로리에 상관없이 GI지수가 높으면 살이 쉽게 찐다. GI지수가 높으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빠르게 변해 혈당이 높아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지방을 저장시키는 효소도 같이 분비되기 때문.

고구마는 GI지수 40대, 감자의 GI지수는 50~60대로, 고구마가 감자보다 칼로리가 높지만 GI지수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이다.

▶ 별 보기 좋은 곳 1위, 칠레 '산페드로 데아타카마'

뉴질랜드 일간지 '헤럴드'가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별 보기 좋은 곳 1위에 칠레의 '산페드로 데아타카마'가 선정됐다. 이 곳은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거의 없어 별을 보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가 2위,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3위에 올랐다.

한편, 1~3위 외에도 미국의 플래그스태프, 모로코의 메르조가, 요르단 와디럼, 호주 에어즈록, 미국 모아브, 말레이시아 포트딕슨, 이스라엘 미츠페라몬 등이 별을 관측하기 좋은 장소에 이름을 올렸다.

▶ 창신동 예술문화거리 조성, 박수근·백남준 살던 공간 살린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 예술문화 거리가 조성된다.

7일 미술계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1914∼1965)과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이 생활했던 공간을 두 축으로 삼아 새로운 예술문화 기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 안팎에서는 창신동 393-16번지(지봉로 11) 박수근의 옛 작업실 터와 197번지(종로53길 21) 주변의 백남준 생가 터를 중심으로 이 지역을 토대 삼아 자생한 예술문화 인프라를 통합 구축해 지원하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박수근은 6·25전쟁 중 미군부대에서 초상화를 그려 모은 돈으로 창신동에 판잣집을 마련해 거처 겸 작업공간으로 삼았다. 박수근의 옛집은 국밥집으로 변했다.

백남준은 6∼18세 때 창신동 일대에 살았다. 백남준 생가 터는 현재 교회, 단층 가옥, 상가 건물로 빼곡히 채워졌다.

▶ 딸기의 효능, 한 번에 10개씩 하루 두 번 섭취하면 좋아

딸기에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돼 있다.

딸기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준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있어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를 억제하기도 한다. 또한,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선명한 빨간색을 띨수록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딸기는 1회에 10개씩, 하루에 2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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