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6시 15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대림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등 2명이 다쳤다./양천소방서 제공 |
[더팩트|황신섭 기자] 7일 오전 6시 15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대림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A씨 등 2명이 다쳤다.
또 같은 아파트 주민 B(45·여)씨 등 4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가슴 통증을 보여 현재 이대 목동병원과 구로·한강성심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은 15분 만에 껐으나 집 안에 있던 물건이 모두 타고 벽이 그을려 총 3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생겼다.
경찰은 A씨 집 거실에서 불이 처음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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