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즐길 수 있는 1월 축제는 해맞이축제, 얼음낚시, 눈꽃축제, 불빛축제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누리꾼들에게 인기가 많은 1월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자라섬썸씽겨울축제' '자라섬썸씽겨울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 이호균 기자 |
1월 축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가득!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축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추위 속 즐길 수 있는 1월 축제는 해맞이축제, 얼음낚시, 눈꽃축제, 불빛축제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누리꾼들에게 인기가 많은 1월 축제들을 알아보자.
가장 관심이 뜨거운 1월 축제는 5일 앞으로 다가온 '화천산천어축제'다. 눈과 얼음이 있어 겨울이면 더욱 빛이 나는 고장인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최고의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진미다. 2003년 1회를 꾸준히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으로 더욱 풍성해진 '화천산천어축제'는 매년 1백만 명 정도가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다.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창송어축제'도 1월 축제 가운데 인기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 평창군 진부면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운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의 연락처,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estival7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월 축제인 '자라섬썸씽겨울축제'란 무엇일까. 생태계의 보물창고이자 다양한 녹색상품을 지닌 경기도 가평군이 2일부터 2월 1일까지 1급 수질을 가진 가평천에서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 축제는 송어얼음낚시도 하고 썰매, 슬라이드 볼링, 설상 미니골프, 미니 재즈페스티벌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다.
'자라섬썸씽겨울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ingsingfestival.com)에서 알 수 있다.
겨울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새하얀 눈으로 덮인 세상 아닌가. 실제로 꿈속에서 볼 수 있었던 환상의 새하얀 눈꽃세상을 볼 수 있는 1월 축제가 있다. 바로 '태백산눈축제'다. 이 축제는 태백산 도립공원 당골광장에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세계 유명 눈조각가들과 국내조각가들의 대형 눈조각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환상의 눈꽃터널, 눈 미끄럼틀, 스노우래프팅 등 눈과 함께하는 놀이동산과 다양한 테마 눈조각, 얼음조각 등으로 환상적인 설원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태백산눈축제'에서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솜씨를 겨루는 눈조각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닥터피쉬 족욕탕, 눈 썰매타기, 시베리안 허스키 개썰매타기, 추억의 겨울놀이마당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넘쳐날 예정이니 추운 겨울 가족들과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estival.taebaek.go.kr)를 참고하면 된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