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알고 보니 단역배우!
입력: 2015.01.05 14:44 / 수정: 2015.01.05 14:44

김무성 아들 고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 ‘국제시장’에서 현봉학 역으로 출연했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JTBC 영상캡쳐
'김무성 아들' 고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 ‘국제시장’에서 현봉학 역으로 출연했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JTBC 영상캡쳐

김무성 아들 고윤 본명은 김종민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김무성 아들 고윤, 단역 넘어 진짜 배우로 거듭날까?'

김무성 아들이 고윤이라는 이름으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이 단역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은 '국제시장' 중 에서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교에게 피난민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윤이 맡은 역할은 실존인물인 고(故) 현봉학 박사이다.

지난 31일 김무성 대표는 당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영화 '국제시장'(육제균 감독)을 관람한 바 있다. 이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단역으로 출연하는 아들 고윤에 대해 “(아들의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고윤은 1988년 9월 12일생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3년 2월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2’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고윤은 드라마 ‘호텔킹’과 ‘미스터 백’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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