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시간과 해 잘보이는 명당을 알아두면 서울에서도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해뜨는 시간, 서울서 아침 7시 46분…남산 팔각광장에서 해돋이 볼 수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해뜨는 시간과 해 잘보이는 명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해 첫 날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은 독도로 아침 7시 26분 21일초에 해가 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해가 뜨는 시간은 7시 31분 20초이다.
울산에서 해뜨는 시간이 지나면 내륙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서울에서 해뜨는 시간은 7시 46분으로 발표됐다.
바닷가로 해돋이를 보러 가는 여행객들과 달리 서울에서 해돋이를 봐야 하는 사람들은 해뜨는 시간과 함께 서울에서도 해가 잘보이는 명당을 찾기 바쁘다.
서울에서 해가 잘보이는 명당은 중구 남산 팔각광장과 종로구 인왕산 천운공원 등이 유명하다. 그 다음으로는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과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성북구 개운산 운동장 등이 있다.
서울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낙심하지 말고 새해를 맞아 해뜨는 시간과 서울에서도 해 잘보이는 명당을 알아 놓는다면 멀리 가지 않고도 새해를 의미있게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