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키워드뉴스]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칠교놀이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문화가 있는 날
입력: 2014.12.31 14:59 / 수정: 2014.12.31 14:59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칠교놀이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문화가 있는 날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팩트 DB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칠교놀이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문화가 있는 날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팩트 DB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 칠교놀이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오리털점퍼 세탁방법, 문화가 있는 날 등의 키워드가 화젯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그 이유와 배경을 간략히 알아 본다.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기자가 이래도 되나

최근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게시물을 적은 이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을 적었다고 밝혔다.

이 글에 따르면 '되'와 '돼'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명예훼손'을 '명예회손'으로 잘못 적는 등의 여러 오용 사례가 포착됐다.

그뿐 아니라 인건비를 인권비로, 중태를 중퇴로, '치르는'을 '치루는'으로 쓰는 경우도 있었다.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내 뇌는 100명 중 몇 등?"

2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동국대 일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11개 대학병원과 협력해 '한국인 허혈 뇌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만성적 뇌혈류 순환장애 정도를 긍급화한 허혈 뇌지도는 자신의 만성 허혈성 뇌손상이 우리나라 뇌경색 환자 기준 100명 중 몇 등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뇌경색 위험 예측지도는 2011년부터 10개월 간 11개 대학병원에 '처음 생긴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2699명의 뇌 MRI 영상을 활용해 뇌혈관 위험인자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칠교놀이란…7개 조각으로 이루어진 데서 비롯

칠교놀이란 형대가 다른 정방형의 얇은 나무 조각 7개로 인형, 사물, 글자, 풍경 따위를 짜는 놀이이다.

옛날에는 찾아온 손님이 기다리는 사이에 만지고 놀도록 내놓는다 하며 '유객판' 또는 '유객도'라 불리기도 했다.

판은 사방 10cm의 피나무, 버드나무, 살구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만들며 큰 세모꼴 두 개와 중간 것 한 개, 작은 것 두 개, 마름모꼴 한 개, 정뱡형 한 개의 모두 일곱 개의 조각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칠교놀이란 이 7개의 조각을 맞추는 데서 비롯한 이름으로 7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 '칠교놀이'라고 불려 왔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19곳 공개…"우리집 근처에도?"

최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은 남산을 비롯해 아차산, 하늘공원 등 19곳이다.

남산, 인왕산은 익히 알려진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이다. 아차산, 응봉산, 개운산은 해맞이 명소 7개소를 가지고 있어 가장 많다.

또한 월드컵 공원 내 하늘공원과 안산을 시작으로 용왕산, 개화산, 올림픽공원, 일자산도 서울 시내 해맞이 명당으로 꼽힌다.

▶문화가 있는 날…영화 및 공연 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람의 경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 할인이 가능하다.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의 공연도 할인이 되며 문화재인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 왕릉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그 밖에도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경기 관람료는 50%할인이 되며 국립현대미술관 등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거리 공연, 프리마켓, 문화 회식, 재능 기부, 작은 운동회가 열리기도 하니 확인 후 이용하면 좋다.

▶오리털 점퍼 세탁 방법…드라이클리닝 대신 손빨래 택해야

오리털 점퍼 세탁 방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추운 날 체온을 유지시켜 주고 가볍기까지 한 오리털 점퍼는 중성 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탁 후에는 옷 안에 뭉쳐 있는 오리털을 손으로 두드려 펴주고 공기층이 살아날 수 있게 하는 게 주요하다.

오리털 점퍼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오리털이 가지고 있는 천연 기름 성분이 줄어들면서 손상되고 보온성도 떨어지게 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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