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키워드뉴스]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중국인 한국비자 발급급증, 다히란, 이스라엘 해변 모래 눈사람,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홍관조란
입력: 2014.12.27 14:03 / 수정: 2014.12.27 17:59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중국인 한국비자 발급급증, 다히란(오른쪽 아래), 이스라엘 해변 모래 눈사람(오른쪽 위),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왼쪽 아래), 홍관조란(왼쪽 위)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중국인 한국비자 발급급증, 다히란, 이스라엘 해변 모래 눈사람,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홍관조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유튜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연합뉴스TV 방송화면, MBC 뉴스 방송화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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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중국인 한국비자 발급급증, 다히란, 이스라엘 해변 모래 눈사람,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홍관조란'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중국인 한국비자 발급급증, 다히란, 이스라엘 해변 모래 눈사람,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홍관조란 무엇인지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보자.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오는 3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고 1월 1일에도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흐린 날씨 때문에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연말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춥지 않겠지만, 31일 눈과 비가 온 뒤에는 대륙고기압 세력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29일 아치멘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 한국비자 발급급증

중국인 한국비자 발급 급증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25일 "올해 중국인에 대한 비자발급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60% 가량 증가하면서 단일 공관 사상 처음으로 8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급된 비자는 관광비자가 77만여 건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단기상용, 동포비자, 결혼비자 등이다.

관광비자 가운데에는 개별관광이 43%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를 비롯 한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져 단체관광 위주에서 가족이나 직장 동료 단위의 개별 자유관광을 선호하는 중국인이 늘고 있다고 영사관은 설명했다.

김진욱 우한총영사관 부총영사는 "2010년 12월 비자 발급 업무를 시작해 4년째를 맞은 올해의 비자 발급량이 이전 3년 발급 총량보다도 많다"며 "인구 대비 한국관광 경험자 비율이 아직 낮은 상황이어서 좀 더 늘어날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다히란

다히(dahi)란 요구르트(yogurt)를 뜻하는 힌디어로 인도 영어로는 커드(curd)라고도 한다.

다히란 주로 우유나 버팔로 젖을 이용해서 만들며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다히 자체로 먹기도 하지만 과일, 향신료, 채소 등을 섞어서 라씨, 라이타, 다히바다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인도의 전통적인 치료법인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다히는 열을 식혀주는 음식으로 자극적인 향신료가 많이 들어 있는 인도 요리와 함께 먹기 적당하다.

다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유산균이 많아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뼈와 근육 성장에도 좋다.

▶이스라엘 해변 모래 눈사람

이스라엘 해변에 3미터 높이의 이색 눈사람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의 한적한 해변의 모래사장 한복판에 선글라스를 낀 이색 눈사람이 있다. 눈사람의 재료는 눈이 아니라 모래다.

이스라엘 해변 모래 눈사람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는 텔 아비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앞으로 2주간 텔 아비브에서 펼쳐질 동성애자 겨울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 전해진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미항공우주국(NASA)의 관측 위성으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성탄절 모습이 공개됐다.

우주에서 바라본 성탄절의 지구는 평소보다 30% 정도 더 밝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밤새 화려한 빛을 뿜어냈다. 반면 북한은 평양만 겨우 보일 만큼 어두워 남북한 전력 23배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냈다. 어두운 북한 때문에 한국은 대륙에서 떨어진 섬처럼 보인다.

한편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위성이 보낸 지구 사진에서 볼 수 있다. 이런 사진들은 가로세로 1m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어 국토관리, 자원탐사, 농업, 해양 감시 등 다양한 곳에 쓰인다. 또 유럽인으로는 처음 아프리카로 들어간 케이프타운과 희망봉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관찰할 수 있다.

▶홍관조란

홍관조는 몸빛깔이 아름답고 우는 소리도 고운 핀치류 관상조이다.

몸길이는 약 19cm이며 몸 전체는 회색과 흰색이지만 얼굴과 우관은 진홍색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새끼일 때는 곤충을 먹이로 계속 줘야 잘 자란다.

암수의 빛깔과 크기가 같아 식별하기 어려우나 수컷 쪽이 빛깔이 더 진하고 몸도 커 보인다. 잡목림의 키가 작은 나무숲에 살면서 곤충이나 풀씨를 먹는다.

관상용이라면 사료는 계란조(날계란 노른자위 1개+조)·들깨·배추 따위를 주면 된다. 곤충을 잡아먹던 새이기 때문에 곤충을 자주 먹이면 건강해진다. 곤충이 없을 때는 삶은 계란의 노란자위나 어분을 먹인다.

원산지는 아마존 이남의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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