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키워드뉴스]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 반달 자세,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
입력: 2014.12.23 17:43 / 수정: 2014.12.23 17:43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 반달 자세,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이 23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 반달 자세,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이 23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 반달 자세, 클라인펠터증후군이 22일 네이버 검색어에 올랐다.

▶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 '11월과 12월+토요일+밤12시부터 2시' 공통점은?

도로교통공단은 23일 '월별 음주운전 사고 현황'을 공개했다.

'월별 음주운전 사고 현황' 조사 결과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 11월과 12월로 두 달동안은 전체 음주 운전 사고의 17.8%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요일 별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도 발표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8.1% 그리고 일요일이 16.0%를 차지했다.

또, 음주운전 사고 빈발 시기 시간대별 조사 결과 전체 음주운전 사고 가운데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36.3%)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조사 결과 하루 평균 음주운전으로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141명이다.


▶ 반달 자세, '잘록한 개미허리' 만드는 방법은?

요가 동작 가운데 하나인 '반달 자세'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반달 자세는 날씬한 허리를 만들어 몸매를 아름답게 다듬어주는 데 효과가 있어 허리 부위에 군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반달 자세 운동 순서는 양발을 모으고 정면을 바라보고 선 뒤 숨 들이마시면서 양손을 위로 올려 깍지를 껴, 손바닥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양쪽 검지만 빼서 위로 올린다. 이어 반달 자세는 숨 들이마시면서 팔과 몸을 최대한 위로 늘려 좌우로 반복하며 복식호흡을 하면 된다.

한편 반달 자세를 할 때에는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에 힘을 주어 하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어깨와 목이 경직되지 않아야 한다. 또, 상체를 좌우로 늘릴 때 앞으로 기울거나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아야 좋다.


▶ 클라인펠터 증후군, 1000중 1명…일찍 발견하면 치료도 가능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께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남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A 경위와 함께 생후 1개월 된 아들도 물에 빠져 죽어 있었다.

집에서 발견된 A 경위의 유서에는 "아들이 클라인펠터 증후군 판정을 받아 괴롭다"는 심경이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인펠터 증후군이란 유전자 질환으로 생식 능력 장애를 말한다. 클라인펠터 증후군 환자들은 정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클라인펠터 증후군 환자들은 정상인들보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키가 평균보다 크다. 클라인펠터 증후군의 발생 통계는 1000명 중 한 명으로,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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