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랩 노트 매는 법이 워킹이나 조깅을 자주 하는 네티즌들에게 건강항 운동법의 일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 영현대 유튜브 영상 캡처 |
오버 랩 노트 매는 법, 등산화와 작업화에는 더블 슬립 노트 활용!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오버 랩 노트 매는 법이 워킹을 할 때 올바른 매듭으로 관심을 끌면서 다른 매듭 매는 법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버 랩 노트 매는 법이 워킹을 할 때 올바른 매듭으로 꼽힌 이유는 걷다가 끈이 느슨해지거나 풀어지는 일이 없고 언덕을 오르는 등 과격한 움직임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최근 집 주변을 가볍게 걷거나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오버 랩 노트 매는 법을 이미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오버 랩 노트는 각각의 구멍을 바깥에서 안 쪽으로 꿰어가는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 두 번째 구멍 전까지 계속 바깥에서 안 쪽으로 꿰어가다가 마지막 두 번째 구멍을 건너 뛴 후 맨 위쪽 구멍은 안에서 밖으로 꿴다.
그 다음 건너뛴 두 번째 구멍 바로 아래 구멍에 바깥에서 안 쪽으로 한번 더 꿰준 후 완전히 당기지 말고 고리를 만들어 둔다. 양쪽 끈을 교차시켜 각각 방향의 고리에 위로부터 아래로 집어 넣는다. 그 후, 살짝 당긴다.
이 단계까지 행한 후 신발을 신고 양쪽 끈을 당겨 조인다. 어느 정도 조인 후 한 번 매듭을 짓는다. 풀어지지 않게 다시 한 번 매듭을 짓되 나비 묶음으로 한다.
오버 랩 노트 매는 법 외에 등산화나 작업화 신발끈을 묶는 방법인 더블 슬립 노트도 있다. 등산화나 작업화는 구멍이 아닌 후크로 돼 있기 때문에 후크를 따라 지그재그로 올라가다가 마지막 후크만 위에서 아래로 건다. 이후 양쪽 끈을 교차시켜 매듭을 짓고 나비 매듭으로 묶는다. 나비 매듭을 힘껏 당겨 조인 후 끝에 남은 끈을 한 번 더 매듭짓고 나머지는 신발 안 쪽으로 밀어 넣으면 안전을 위한 신발 끈 묶기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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