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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나무가 해장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유투브 영상 캡처벌나무, 본래 약재로 쓰여
[더팩트|이정진 기자] 세계 해장 비법 1위로 벌나무가 꼽혀 눈길을 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해장에 좋은 음식을 주제로 여러가지 재료가 소개됐다. 특히 벌나무는 소개된 재료 중 가장 해장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안덕균 한의학 박사는 벌나무에 대해 "본래 약재로 쓰이던 나무다. 염증이나 종기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장에 좋은 효과를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간 조직을 재생시킨다"라며 "해장에 좋다고 알려진 칡꽃과 칡뿌리보다 더 효능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이영돈 PD는 "논문에 따르면 벌나무에는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있어 알코올 분해 및 간 보호, 간세포 재생의 효과를 지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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