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킹을 구하기 어려워진 학부모들이 자녀의 선물로 티라노킹 레고 프렌즈·시티·키마와 또봇 어드벤처Y·델타트론, 엘사 인형과 레몬캔버스를 찾고 있다. / 레고 프렌즈, 대교어린이TV, 디즈니스토어, 레몬 캔버스 홈페이지 캡처 |
티라노킹만큼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 프렌즈·시티·키마와 또봇 어드벤처Y·델타트론, 엘사 인형과 레몬캔버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남자 아이의 학부모들은 레고 프렌즈·시티·키마와 또봇 어드벤처Y·델타트론, 여자 아이의 학부모들은 엘사 인형과 레몬캔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고 프렌즈·시티·키마와 또봇 어드벤처Y·델타트론, 엘사 인형과 레몬캔버스에 갑자기 눈길이 쏠리게 된 것은 파워레인저 시리즈인 티라노킹과 다이노포스가 전량 매진되면서 학부모들이 다른 장난감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레고 프렌즈·시티·키마와 또봇 어드벤처Y·델타트론, 엘사 인형과 레몬캔버스는 파워레인저 티라노킹과 다이노포스에 비해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장난감 검색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레고 프렌즈·시티·키마, 또봇 어드벤처Y·델타트론, 엘사 인형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파워레인저 티라노킹과 다이노포스를 대체할 선물로 적절하다.
레고 프렌즈·시티·키마는 선택의 폭이 넓다. 레고 상품이 워낙 다양하게 시장에 나와있기 때문이다. 레고의 가격대는 만 원부터 희귀 레고의 경우 몇 백만원대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레고 프렌즈, 레고 시티, 레고 키마는 각각 시리즈에 따라 1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이다.
변신 자동차를 소재로 한 또봇 시리즈도 좋은 선물이다. 또봇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는 어드벤처Y와 델타트론이다. 또봇 어드벤처Y는 온라인 기준으로 4만 원에서 6만 원 대에 판매되고 있어 다른 장난감에 비해 경제적 부담도 적다. 또한 현재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또봇 델타트론은 7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이다. 또봇 델타트론의 경우, 3단 합체도 가능한 상품이어서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티라노킹이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라면 여자 아이들에게는 엘사 인형이 추천된다. 올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이었던 엘사를 본따 만든 엘사 인형은 영화가 상영된 이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엘사 인형은 고무 소재부터 피규어, 클래식 돌까지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는데 종류와 크기에 따라서 가격에 차이가 있다. 크기가 아주 작은 것은 몇천 원대이고 아주 크거나 한정판일 경우 백만 원을 넘어가기도 한다.
요즘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교구로 레몬 캔버스를 찾는 학부모들도 많다. 레몬 캔버스는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앤티 보드와 3년 정도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하는 베젤 보드가 있다. 레몬 캔버스는 현재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레몬 캔버스 홈페이지에서 앤티 보드 혹은 베젤 보드와 외부스티커를 묶은 세트를 각각 22만 원, 10만 원 정도에 판매한다. 큰 보드를 구매한다면 29만 원에서 15만 원이고 보드에 함께 사용할 교구와 악세서리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자녀가 티라노킹을 좋아하지만 구매하지 못했다면 크리스마스가 다음주로 성큼 다가온 만큼 티라노킹을 대체할 수 있는 장난감 레고 프렌즈·시티·키마와 또봇 어드벤처Y·델타트론, 엘사 인형과 레몬캔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자녀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