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 26회가 16일 13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15년 1월, 6월, 8월 11월 모두 4번의 시험이 예정돼 있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캡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늘(16일) 13시부터 접수 시작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 기간이 16일 시작됐다.
다음달 24일 오전 10시에 시행하는 한국사능력시험의 일정이 공개됐다. 접수는 16일 13시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에서 온라인 접수만 받으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접수마감 당일인 7일은 접속자가 폭주할 수 있으니 사전에 접수하는 것이 좋다.
고사장에 대한 공지는 다음달 14일 13시에 할 예정이며 수험표는 다음달 20일 15시에 출력 가능하다.
시험 결과 및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10일 10시에 할 계획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선발을 비롯해 교원임용 시험, 공기업 채용, 기업체 신규 채용, 승진 등의 과정에서 한국사 능력검정 인증이 필수 자격 요건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이번 제26회 시험은 수험생들의 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는 29015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일정도 게재됐다. 내년에는 1월 제26회, 6월 제27회, 8월 제28회, 11월 제29회로 모두 4번의 시험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