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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 색상 선호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왼쪽부터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애플 홈페이지 |
아이폰6 색상 선호도, 한국 '스페이스 그레이', 일본에선 '골드'가 가장 인기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아이폰6의 색상 선호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색상은 모두 3가지로,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로 출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아이폰6 색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51명 가운데 약 40%(102명)가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했고 골드와 실버가 각각 37%(93명)과 31%(56명)으로 뒤를 이었다.
실버와 골드는 전면 색상이 흰색이고 스페이스 그레이는 검정색이다.
홈버튼의 색상도 다르다. 실버와 골드는 홈버튼의 색상도 각각 동일하지만 스페이스 그레이는 홈버튼도 블랙이다.
한편 아이폰6가 한국보다 한 달정도 일찍 출시된 일본에서 실시된 아이폰6 색상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마이나비 제공), 골드가 1위를 차지했고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가 각각 2, 3위에 올라 국가 별로 선호하는 색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