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광역버스 시범 운행 시작… 요금은 기존 노선과 동일
입력: 2014.12.08 17:09 / 수정: 2014.12.08 17:09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들를 위해 경기도가 8일부터 2층 광역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YTN 방송화면 캡처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들를 위해 경기도가 8일부터 2층 광역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YTN 방송화면 캡처

2층 광역버스 시범 운행, 3주 뒤 도입여부 결정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들를 위해 경기도가 8일부터 2층 광역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일반버스 두 배인 79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2층 광역버스는 수원과 김포, 남양주 3개 노선에 투입돼 주 5일 동안 시범운행했다. 요금은 기존과 똑같이 책정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3주 동안 시범운행을 거쳐 다음 달 평가 결과를 내놓은 뒤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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