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들를 위해 경기도가 8일부터 2층 광역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YTN 방송화면 캡처 |
2층 광역버스 시범 운행, 3주 뒤 도입여부 결정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들를 위해 경기도가 8일부터 2층 광역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일반버스 두 배인 79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2층 광역버스는 수원과 김포, 남양주 3개 노선에 투입돼 주 5일 동안 시범운행했다. 요금은 기존과 똑같이 책정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3주 동안 시범운행을 거쳐 다음 달 평가 결과를 내놓은 뒤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