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는 쌍용자동차가 4년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내년 1월 출시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제공 |
티볼리, 4년만에 내놓은 쌍용의 신작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신차를 출시됐다.
25일 쌍용차는 내년 출시하는 새 모델의 이름을 '티볼리'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볼리는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을 기조로 세련된 외관을 장식하고 있다.
또한, 내부는 IT기기 사용에 용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납공간 마련되어 있다.
쌍용차의 신작 '티볼리'는 로마시대부터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휴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제공한 이탈리아 휴양지의 이름이자, 최초의 도심형 공원으로 즐거움과 휴식공간을 제공한 덴마크의 테마파크 이름이다.
쌍용차는 '새로운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프로젝트 X100의 이름 '티볼리'로 지었다.
한편 티볼리는 소형 SUV로, 쌍용차가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한 이후 4년 만에 나온 신차이며, 내년 1월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가격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