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3회 나눔로또 추첨이 8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23회 당첨번호는 7, 13, 30, 39, 41, 45, 보너스 25’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8억 1,370만2,594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5명으로 각 6,909만 3,433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 업체 로또리치에 따르면 이번 로또 623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23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최재현(이하 가명) 씨이며 2등 번호를 받은 회원은 박상민, 김상호, 손진혁, 김용호 씨다.
로또리치 예상번호 서비스를 통해 당첨된 477회 1등 당첨자 한호성 씨(가명) (위), 604회 1등 당첨자 주영호 씨(가명) /SBS방송화면 캡쳐, 사진제공=로또리치
로또리치는 최근 한 달간 SBS 모닝와이드, SBS 뉴스토리 등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두 곳에서 로또 노하우를 취재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지금까지 방송 3사에 28회 보도되는 등 로또 전문업체로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로또리치의 예상번호 서비스를 통해 477회 1등에 당첨된 한호성(가명) 씨는 SBS 뉴스토리에 출연해 19억 당첨 사실을 밝혔다. 한 씨는 “로또에 당첨됐을 때 하늘에 둥둥 뜨는 느낌이었다”며 “평소 빚도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 당첨 이후 경제적 여유가 생겨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로또리치의 604회 1등 당첨자 주영호(가명) 씨는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직장에 다닐 때 항상 빠듯하게 살아서 힘들었다”며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빚부터 없애자는 생각으로 부채를 먼저 청산했고 남은 당첨금은 은행에 저축했다”고 말했다. 주 씨는 “당첨사실은 주위에 비밀로 하고있다”며 “지금 너무 좋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1등 당첨자들이 이용한 로또리치는 누적된 통계학 자료를 토대로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시스템을 갖고있어 로또 정보제공 업계 1위다. 현재까지 이 업체가 배출한 1등 당첨자는 총 31명으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1등 최다배출'을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