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4 개막 현장 보니…블리자드 신작 '인기 폭발'
입력: 2014.11.08 09:13 / 수정: 2014.11.08 09:13

블리즈컨 2014에서 새롭게 공개된 신작 오버워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버워치 블리즈컨 플레이 유투브 영상 캡처
블리즈컨 2014에서 새롭게 공개된 신작 오버워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버워치 블리즈컨 플레이 유투브 영상 캡처

블리즈컨 2014 개막 현장 보니…블리자드 신작 '기대만발'

[더팩트|김민수 인턴기자] '블리즈컨 201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자제 게임쇼)에서 신작 '오버와치'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자드 2014 오프닝 세레모니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신작 '오버와치'를 공개했다.

이번 블리즈컨 2014 개막식은 워크래프트 10주년 기념 영상과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히어로즈 오브 더 톰 신규 영웅 및 맵, 하스스톤 확장팩,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마지막으로 신작 오버워치가 차례로 공개됐다.

오버워치는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1인칭 팀 기반 슈팅 게임(FRS 게임)으로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기반으로 영웅, 용병, 과학자, 로봇,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현재 공개된 버전은 6대 6 팀을 기반으로 12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기존 FPS와 같이 많은 수의 적을 처치하거나, 공격과 방어를 해내면 이기는 방식을 채택했다. 캐릭터는 오펜스, 디펜스, 탱크, 서포트로 구분된다. 각 캐릭터마다 방어막, 순간이동 등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크리스 멧젠 부사장은 “17년 만에 전혀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새로운 게임을 공개하게 돼 무척이나 흥분된다”며, “블리즈컨을 찾은 관람객은 오늘 행사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블리자드팬들은 내년 베타테스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www.playoverwatch.com)를 통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4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 ‘하스스톤’ 확장팩 ‘고블린대노움’,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새 영웅 ‘제이나’와 ‘쓰랄’을 추가로 공개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블리즈컨 2014 개막 현장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블리즈컨 2014, 직접 현장 가고 싶었다" "블리즈컨 2014 개막, 새로운 게임 너무 기대 된다", "블리즈컨 2014 개막, 새로운 세계관 어서 체험해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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