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롯데월드 측, 천장 균열에 해명 "안전 이상 無"…주민 불안 '여전'
입력: 2014.11.04 08:50 / 수정: 2014.11.04 08:50
제2롯데월드가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이새롬 기자
제2롯데월드가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이새롬 기자


제2 롯데월드'정말 안전한가?'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제2 롯데월드 측이 바닥균열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3일 경제인터넷매체 뉴스토마토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잠실 제2 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보들에 균열이 나있는 것이 발견됐다.

롯데 관계자는 이날 "제2롯데월드 천장 균열이 구조물인 콘크리트가 아니라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타이카라이트)의 이음매 부분에 생긴 것으로 건물의 안전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앞서 제 2롯데월드는 바닥 균열로 안전성 논란을 한차례 치른 바있다. 당시 롯데월드몰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서 균열이 발견되자 한 시민단체가 안전 문제에 의혹을 제기했고, 롯데 측은 '디자인의 한부분일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다.

제2 롯데월드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2 롯데월드, 절대 안가야지", "제2 롯데월드, 아직 뭔가 불안하다", "제2 롯데월드, 너무 민감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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