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첫 국산 전투기 FA-50가 실전 배치됐다./MBC뉴스 캡처 |
FA 50, 영공 수호 작전 본격화!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첫 국산 전투기 FA-50가 실전 배치됐다.
30일부터 실전 배치된 FA-50 전투기는 길이 13m, 폭 9m로 최대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고,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 등 최대 4.5톤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km 상공에서 쏜 미사일이 7km 밖 동해상에 떠 있는 선박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공대공과 공대지 미사일, 지능형 확산탄 등 최대 4.5톤까지 각종 정밀무기를 장착한 채 시속 1800km 속도로 날 수 있다.
직접 FA-50에 탑승해 본 박근혜 대통령은 "항공력은 국가방위력의 핵심이자 항공우주시대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