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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소식이 알려져 재판부의 최종 판결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재판부의 결정은?
[더팩트 | 정치사회팀]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소식이 알려져 재판부의 선고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세월호 승객과 승무원 등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혐의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에게 법정 최고 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사고 피해가 중대한 점, 세월호 유족들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점, 피해회복이 불가능한 점, 높은 비난 가능성, 상황에 대한 지배 가능성과 선원으로서의 지위, 퇴선 후 구조노력 및 개전의 정 유무, 유족 등 피해자의 처벌의사 등을 고려했다는 게 검찰 측의 설명이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이 확정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은 재판부의 최종 선고에 집중됐다. 선고는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실제 형량을 의미하기 때문.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가슴이 아플 뿐"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씁쓸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