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이 탄식을 내뱉고 있다. /연합뉴스TV |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왜 또!'
[더팩트 ㅣ 정치사회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이 탄식을 내뱉고 있다.
25일 오전 1시 4분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상병이 K-2 소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겨냥했다.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관통상을 입은 임모 상병은 즉시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임모 상병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군 당국 관계자는 "임 상병 스스로 총을 쏜 걸로 보인다"며 "장병들은 해안경계 근무에 투입될 때 실탄을 지급받아 근무에 투입된다. 임 상병이 관심병사였는지는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끊이지 않는 군 사고에 누리꾼들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나"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이런 기사 볼 때마다 화난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맙소사 충격"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우리 아들 군대 못 보낼 듯"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슬픈 소식이네요"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어쩌다가" 등 여러 댓글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