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도난 숨기려고 '도색'까지
입력: 2014.10.24 16:23 / 수정: 2014.10.24 16:23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다른 작품인 것처럼 둔갑!

[더팩트ㅣ정치사회팀] 도난 불교문화재 48점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는 22일~23일 이틀 동안 각종 후불탱화와 고승들의 진영 및 불상 등 전국 각지에서 도난 당했다가 되찾은 불교문화재 48점이 전시됐다.

이들 문화재는 주로 사찰에서 보유하다 도난된 것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경찰에 신고, 경찰이 집중 수사를 벌여 회수한 것들이다. 도난된 문화재는 색을 다시 칠하거나 일부를 오려내 다른 작품인 것처럼 둔갑돼 충격을 안겼다.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대단하다",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이런 짓을 저지르다니",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충격이다",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그런 머리를 다른데 써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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