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26년간 실종됐다가 '어떻게 발견?'
입력: 2014.10.24 15:53 / 수정: 2014.10.24 15:53
도난 불교문화재 48점이 공개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 조계종 제공
도난 불교문화재 48점이 공개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 조계종 제공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범인 알고 보니…

[더팩트 | e뉴스팀] 도난 불교문화재 48점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는 22일~23일 양일간 각종 후불탱화와 고승들의 진영 및 불상 등 전국 각지에서 도난 당했다가 되찾은 불교문화재 48점이 전시됐다.

이들 문화재는 주로 사찰에서 보유하다 도난된 것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경찰에 신고, 경찰이 집중 수사를 벌여 회수한 것들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2일 불교 문화재를 은닉한 혐의로 사립박물관장 권 모(73)씨와 경매 업체 대표 이 씨(52)를 문화재 매매를 알선 및 문화재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대단하네"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너무했네"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훔칠 게 그렇게도 없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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