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뚱뚱' 나라에서 관리한다?
입력: 2014.10.16 10:14 / 수정: 2014.10.16 10:14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소식이 알려졌다. /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당신 스틸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소식이 알려졌다. /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당신' 스틸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업무는?

[더팩트 | 정치사회팀] 비만관리 대책위가 출범한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7일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의학, 간호학, 영양, 운동 등 비만 관련 전문성과 홍보, 인문사회학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고도비만, 소아비만 관련 의제를 발굴하는 업무를 맡았다.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식에서 의제 1차 선정이 진행되고 건보공단이 수행할 구체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2015년 10월까지 결과를 낼 계획이다.

최근 국제 사회에서 비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각 나라별로 비만 퇴치를 위해 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건강 증진을 위해 비만관리 대책위를 출범하게 됐다.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에 누리꾼은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비만율이 좀 낮아지려나"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당장 살 빼야 하는데"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좀 더 나은 조사가 선행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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