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러버덕 보고 제2롯데월드 입장 '만점 데이트 코스'
입력: 2014.10.14 21:10 / 수정: 2014.10.14 21:10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로 한국을 찾은 석촌호수의 러버덕이 침몰해 관심을 모은다. /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로 한국을 찾은 석촌호수의 러버덕이 침몰해 관심을 모은다. /SBS 방송화면 캡처

석촌호수 러버덕, 데이트 코스?

[더팩트 | 정치사회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로 한국을 찾은 석촌호수의 러버덕이 침몰해 관심을 모은다.

14일 설치미술가 폴로렌타인 호프만(네덜란드)의 작품으로 유명한 1톤 무게의 대형 고무 오리가 석촌호수에 나타났다. 석촌호수에는 '러버덕'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조금씩 고개를 숙이는 등 바람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러버덕 상황실 관계자는 "곧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버덕은 그동안 프랑스 생나제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홍콩 등 세계 14개 도시를 여행했다. 한국은 러버덕 프로젝트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로,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석촌호수 러버덕 바람 빠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석촌호수 러버덕 바람 빠짐, 제2 롯데월드 입장은?" "석촌호수 러버덕 바람 빠짐, 시차 적응 안 됐나?" "석촌호수 러버덕 바람 빠짐, 데이트 코스로 그만인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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