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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호수 러버덕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이새롬 기자 |
석촌호수 러버덕, 제2롯데월드 홍보용?
[더팩트 | 정치사회팀] 석촌호수 러버덕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제2롯데월드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다.
14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석촌호수에 '러버덕'이 전시된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이며, 2007년부터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석촌호수에서 바라보면 러더벅과 제2롯데월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누리꾼들은 러버덕이 제2롯데월드 개장 홍보용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했다.
석촌호수 러버덕 소식에 누리꾼들은 "석촌호수 러버덕, 러버덕는 롯데가 돈 주고 사온 것인가" "석촌호수 러버덕, 러버덕에 속으라고?" "석촌호수 러버덕, 롯데월드 공포 감추지 못할 것" "석촌호수 러버덕, 국민이 바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