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러버덕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러더벅 페이스북 캡처 |
석촌호수 러버덕, 제2롯데월드 개장 홍보용?
[더팩트 | 정치사회팀] 석촌호수 러버덕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14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석촌호수에 '러버덕'이 전시될 예정이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이며, 2007년부터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제2롯데월드가 개장돼 일각에서는 러버덕이 롯데월드 홍보용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석촌호수 러버덕 소식에 누리꾼들은 "석촌호수 러버덕, 러버덕 보고 제2롯데월드 가라고?" "석촌호수 러버덕, 싱크홀 무서워 못 가겠다" "석촌호수 러버덕, 롯데 측 꼼수인가" "석촌호수 러버덕, 러버덕에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