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와인데이란, 매년 10월 14일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더팩트 DB |
와인데이란, 매년 10월 14일 와인을 마시는 날
[더팩트ㅣ정치사회팀] 와인데이란 매년 10월 14일 연인들이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소위 '데이 마케팅'이라는 업계의 상술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가을에 연인과 포도주를 마시며 추억을 만들기 좋은 날이다.
와인데이를 맞아 업계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빈야드' 시리즈를 판매한다. 1만 원대 이상의 파이니스트(Finest, 총 48종) 와인, 9900원 심플리(Simply, 총 20종) 와인에 이어, 빈야드 와인은 전 품목이 6900원에 형성돼 가장 저렴한 PB 와인이다.
와인수입전문업체인 레뱅드매일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 '얄리(YALI) 이행시 짓기' 페이스북(www.facebook.com/maeilwin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뱅드매일 페이스북에 올려진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얄리'라는 두 글자로 이행시를 지어 댓글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와인 액세서리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시크릿 박스'를 증정한다.
롯데호텔서울도 이달 31일까지 가을의 낭만을 더할 '언더 더 리얼 바인(Under the Real Vin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인데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던 누리꾼들은 "와인데이란 연인들과 함께하는 날이군요", "와인데이란 데이 마케팅일 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