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제사회팀]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가 시작되면서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여의동로와 세종대로, 강남 영동대로 코엑스 주변 및 강남대로 등의 일부 구간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한강교량 및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교통경찰·견인차를 집중 배치해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개천절인 3일에는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와 '기마퍼레이드'로 영동대로와 봉은사로, 강남대로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됐다.

오는 4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이로 인해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약 1.6㎞ 구간이 통제된다.

5일에는 '이서울 페스티벌 2014' 열린다.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된다. '014 강남 한류페스티벌' 열릴 예정이어서 5일 0시부터 6일 오전 2시까지 26시간 동안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부터 코엑스 사거리 방향까지 530ｍ 구간이 통제된다.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정보 꼭 확인해야지"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택시탈거야 나는"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버스타야지"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차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