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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더팩트DB |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미리 확인하세요"
[더팩트 I 정치사회팀] 개천절을 시작으로 연휴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지난 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10월 3∼5일 연휴기간 동안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행사로 일부 구간을 전면 또는 부분 교통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개천절에는 마라톤 대회와 기마퍼레이드로 영동대로와 봉은사로, 강남대로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된다. 개천절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세종대로는 오전 11시 10분부터 50분간 진입이 제한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약 1.6㎞ 구간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마포·원효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여의도 주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5일에는 '하이서울 페스티벌'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된다. 영동대로는 '강남 한류페스티벌'로 5일 오전 0시부터 6일 오전 2시까지 26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방향 530ｍ 구간이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플래카드 400여개와 입간판을 설치하고 1천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도 임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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