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주간이 10월 5일까지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펼쳐진다. /유튜브 영상 캡처 |
국립공원주간, 10월5일까지 열흘간
[더팩트ㅣ정치사회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내달 5일까지 국립공원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부터 10월5일까지 열흘간 선포된 국립공원주간은 전국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서 문화행사(17개소), 동식물 사진전시회(18개소), 생태관광 프로그램(20개소), 국립공원 특산물전(14개소), 각종 체험행사(19개소)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주요 행사들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보환 공단 이사장은 "청명한 가을을 국립공원에서 시작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국립공원이 국민에게 문화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주간에 대해 누리꾼들은 "국립공원주간, 나도 나들이나 갈까" "국립공원주간, 가을이 왔구나" "국립공원주간, 같이 갈 여자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