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드론, 몰카 찍어도 모른다!
입력: 2014.09.21 17:17 / 수정: 2014.09.21 17:17

초미니 드론이 몰카나 도촬 등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초미니 드론이 몰카나 도촬 등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초미니 드론, 가격은 얼마?

[더팩트ㅣ경제사회팀] 초미니 드론이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첨단기술 개발업체 싸이픽 웍스는 7인치 크기의 초미니 드론을 개발했다. 싸이픽 억스가 공개한 포켓 플라이어는 6개 회전 날개로 20여분 간 연속 비행할 수 있다.

초미니 드론은 창문 틈이나 미세한 구멍, 건물 붕괴 현장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진입이 가능하다.테러 현장에서는 인질 위치 탐색 등이 수월한 장점이 있다.

초미니 드론에 장착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는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또 다른 초미니 드론과 달리 무선주파수 제어 없이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이 도촬에 사용될 부작용을 지니고 있다.

초미니 드론에 대해 누리꾼들은 "초미니 드론, 20분간 어디든 갈 수 있네" "초미니 드론, 소름 돋는 기술 발전" "초미니 드론, 제발 자연 재해나 테러 진압에만 사용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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